렌트이력 중고차, 정말로 구매해도 될까?

중고차를 구매할때 여러가지를 보게 되는데 상태점검 기록부를 보면 렌트이력이라고 나와있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차량을 사도 괜찮을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서 알아보았으니 참고했으면 좋겠다.

 

 

렌트이력 중고차 무슨뜻일까

앞서 말했듯이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를 보면 렌트이력에 체크되어 있는 차량들이 있는데 말그대로 렌트용도로 사용되었던 이력이 있다는 뜻이다.

 

 

이건 판매자에게 요구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데 보통 용도변경이라는 항목에 있음으로 체크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경우 이 차량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 내륙,제주 등에서 단기로 빌려주는 렌트카
• 법인회사에서 임원들을 위한 렌트카
• 개인 장기렌트를 이용하던 차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우려가 되는 것은 단기렌트카이다.

 

단기렌트카 였다면 피하자

단기렌트카는 정말 구매하지 말아야 하는 중고차중에 하나다. 이러한 차들은 두가지 특징이 있다.

 

• 주행거리가 택시차량처럼 높은점
• 옵션이 거의 없는 차량이라는 점

 

 

이런경우 단기렌트를 의심할 수 있다. 물론 장기렌트도 주행거리 약정을 무제한으로 이용했을 경우도 있지만, 장기렌트던 단기렌트 였던 주행거리가 높은 차량은 피해야 된다는것이다.

 

 

개인 장기렌트였던 차량은 괜찮을까?

단기가 아닌 개인이 이용하던 장기렌트였다면 괜찮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장기렌트라고 해도, 처음부터 반납이 목적인 사람이 탔던 차량은 관리가 소홀하기 마련이다.

 

물론 옵션이 조금 잘되어 있다고 해도, 엔진오일, 미션오일은 기본이고 타이어도 한번도 안 바꾼 채로 중고차량으로 나온느 경우도 많다. 타이어 마모상태 같은 것은 직접 봐야 하기 때문에 꼭 잘보고 구매해야 한다.

 

반대로 반납할 예정은 없었지만 반납을 했을경우, 주행거리가 짧고 옵션이 내가 원하는대로 되어 있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렌트카로 했다고 해도, 구매방법의 차이일 뿐 특정하게 하자가 있거나 그런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렌트이력 중고차 결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렌트이력이 있는 중고차는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다고 하지만, 요즘은 거의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라고 보면된다. 그저 좋은 딜러와 좋은 매물을 찾는게 더 좋다.

 

그래서 렌트이력이 없는 차량이 더 좋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쓰던 차량보다 렌트용도로 되어 있는 차량은 안좋을 확률이 좀 더 높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렇다고해서 꼭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중고차를 구매할때는 꼭 큰 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KB차차차 이런곳들은 자체적으로 검사하는 중고차들도 있고, 상세 정보가 온라인으로 자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헛걸음 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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