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할부 보다 장기렌트가 더 좋은 점 4가지

신차할부는 보통 캐피탈을 이용해서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구매방식과는 다르게 장기렌트라는 구매방법이 있는데 이번에는 신차할부보다 장기렌트가 더 좋은 점 4가지를 이야기해볼 테니 고민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기렌트가 각광받는 이유

장기렌트가 그냥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비싸다는 것은 알 고 계실 것 입니다. 그리고 할부로 구매하는 것 보다는 장기렌트가 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떤 분들이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더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장기렌트를 이용합니다, 실제로 밖에서 가만히 보면 하, 허, 호 같은 번호판들이 많이 보입니다. 개인 장기렌트도 많이 이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장기렌트는 일반 할부로 구매하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명의로 된 차량이 아닙니다, 그래서 받는 혜택들이 있죠. 그리고 요즘같이 신차를 구매했을때 출고 대기시간이 길어서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외에도 신차할부 보다 장기렌트가 더 각광받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요소가 되었을까요.

 

신차할부 보다 장기렌트가 더 좋은 점

신차할부는 온라인이 아닌 대리점에서 계약을 하고 대출을 받아서 할부로 상환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 캐피탈사와 자동차 판매업체와의 협력으로 인해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하며 실제로 프로모션을 잘 받으면 이자를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장기렌트는 우리가 생각치 못한 이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4가지를 이야기해드릴게요.

 

1. 출고가 아주 빠르다

신차를 구매하게 되면 계약을 하고 나서 출고일자가 정해집니다. 그런데 이건 주문을 하고 계약을 한 순서대로 받는 형식인데 요즘 수급을 문제로 엄청나게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장기렌트는 업체에서 대량으로 차량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계약이 되면 바로바로 출고가 가능하게끔 시스템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출고 대기시간을 못 기다려서 대리점에서 계약을 포기하고 장기렌트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고, 얼마 안 된 중고차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동차 계약을 했는데 6개월 만에 출고가 되고나서 해당 자동차의 신형이 나오면 어떤 기분일까요? 말은 안 해도 아실 것입니다. 이러한 이점이 있어서 사람들은 장기렌트를 이용하고는 합니다.

 

 

2. 비용 차이, 심하지 않다

할부로 구매한다는 것은 대출금을 이자를 낸 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차량의 금액이 크기 때문에 3%만 이자를 받아도 우리는 정말 많은 이자를 내게 됩니다.

 

3천만 원 차량에 이자 5%를 내면 이자만 약 150만 원, 보험료, 취득세, 등등을 합치면 대략 차량의 출고가에 15%는 더 내야 합니다.

 

그런데 장기렌트는 보험료, 취득세, 자동차세, 이자(수수료), 심지어 자동차 정비료까지 모두 포함이 된 금액입니다. 다른 금액이 추가가 안된다는 뜻입니다.

 

 

견적 받아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따져보면 신차할부랑 엄청나게 큰 금액차이가 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아실 것 입니다. SK렌터카 같은 곳에서 한번 간편견적을 받아보세요, 게다가 할인이벤트도 있으니 따져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3. 사회초년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왜 사회초년생들이 중고차를 살까요? 사고 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첫차인 경우도 많죠. 그런데 장기렌트는 아무리 사고가 나도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기본적로 월 렌트료에 보험료가 높게 측정됩니다, 만 26세 이하인 분들요. 그리고 자신 개인의 보험으로 등록이 되는 게 아니라서 경력 인정이 안된다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첫차이거나 운전을 많이 안 해본 분들은 언제든지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1년에 2번, 3번 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런 분들에게는 보험료 할증이라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이게 사고가 나서 보험료 할증되면 은근히 엄청난 스트레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4. 초기 비용이 없다면 장기렌트

신차할부도 선수금 조금만 내고 계약이 가능합니다. 장기렌트도 선수금이나 보증금이라는 것을 내기도 하지만 신용점수가 괜찮은 분들은 아예 초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신차할부의 경우에는 풀 할부로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보험료는 자신이 내야 합니다. 100~200만 원 정도 나가게 되죠, 거기다가 취등록세는 차량금액의 8% 정도 냅니다. 그리고 부가적인 비용을 생각하면 자신이 현금으로 내야 할 돈은 최소 300만 원 정도는 필요하는 것입니다.

 

300만 원이 한 번에 나가는 게 부담이 된다면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월 렌트료만 내면 되니까요.

 

오늘은 신차할부보다 장기렌트가 더 좋은 4가지를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공감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라는 듯이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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