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치아 상태가 안좋아지고 발치를 하게 되면 임플란트를 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런데 임플란트 못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했다. 어떤 문제가 있으면 아예 하지 못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임플란트 못하는 경우

     

    임플란트 못하는 경우는 언제?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왠만큼 나이가 들지 않고 잇몸과 치아 상태가 괜찮다면 대부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었는데 잇몸이 문제이다.

     

     

    임플란트는 잇몸에 이식한다는 것은 알 것이다. 그런데 잇몸안에 있는 뼈가 부족하게 되면 인공뼈를 심은 다음 임플란트를 진행해야 한다. 나무를 심을때 땅이 필요하듯이 잇몸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잇몸의 문제가 있는 경우

    우리가 충치가 생겨서 치과에 갔을때 정말 심하면 잇몸뼈가 다 녹아있고 상태가 아주 안좋을때가 있다. 이럴때는 당장에는 발치를 한다고 해서 그냥 이식할 수 있는게 아니다.

     

    나도 치과에 가서 발치를 했는데 윗 어금니에 임플란트를 할 예정이였으나 잇몸뼈가 거의 없다고 하셔서 뼈이식을 하고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금액은 더 추가되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아직까지도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있다.

     

    참고: 발치 후 임플란트 안한 후기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전신질환이란느 것은 고혈압, 당뇨, 간질환, 부정맥, 등 여러가지 질병을 이야기 하는데 이럴경우 꼭 담당의사와 병원측에 문의를 해야 한다.

     

    요즘에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라고 해서 3D 스캔을 이요애서 최소 절개로 진행해서 전신질환에 문제가 안가도록 하는 치과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모의 수술이라고 해서 신경혈관등을 파악한 뒤에 수술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체크를 먼저 하고 진행하게 된다.

     

    당뇨가 있는 경우 당이 조절이 잘 안되면 정상적이 치유가 잘 되지 않는다는점이 있어서 발치나 임플란트에 취약하다. 그리고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그 약 중에 뼈의 대사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꼭 상담한 후에 진행하길 바란다.

     

     

    내가 임플란트를 못하는 있는 이유

    나는 잇몸도 문제이지만 이미 기간이 오래되어서 주위에 있는 치아가 움직여서 공간을 막아버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교정을 통해서 임플란트를 하게 된다는데, 지금은 아직까지 옆 치아가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 기다리고 있다.

     

    옆에 있는 치아까지 문제가 생겼을때 그때 한꺼번에 할 생각으로 지내고 있는데 사실, "할 수 있을때 할걸" 하고 후회중이긴 하다. 가격도 가격이고 치과 과는걸 무서워 하는 1인이라서...

     

    만약 아직 발치를 안했거나 발치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냥 할 수 있을 때 임플란트 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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