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후 임플란트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이번시간에는 몇년동안 발치를 하고 나서 임플란트안하고 있는 한 사람의 후기를 이야기 해줄까 한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발치 후 임플란트

     

    발치 후 임플란트 안하면 어떻게 되는데

    만약 발치를 하기 전 이지만 발치를 할 예정이라던가, 발치를 곧 하고 나서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꼭 해야만 할까?" 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글은 꼭 읽어 봐야 한다.

     

     

    실제로 나도 여기저기서 알아보고 치과의사가 임플란트를 권유하는 것을 보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거의다 비슷했다.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들을 요약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 주위 치아가 기울어지면서 치열에 문제가 생긴다
    • 치열에 문제가 생기면서 충치가 더 잘 생겨 나중에 문제가 된다
    • 주위에 있는 치아가 힘을 더 받아서 문제가 된다
    • 나중에 임플란트 하려고 하면 더 많은 돈도 들고 치료가 어렵게 된다

     

    위와 같은 문제가 생기는게 확실히 말해서 다 맞는 말이다. 나는 현재 발치를 하고나서 임플란트를 안한지 6년 정도 된 것 같다. 실제는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간략하게 이야기 해볼까 한다.

     

     

    씹는데 불편하다

    일단 나는 두개의 어금니를 발치 했는데 이게 중간에 치아가 없다보니까 이 공간은 음식물이 씹히지 않는다. 물론 처음에는 이질감이 많이 들었지만 시간이 좀 더 흘러보니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적응이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편한건 불편하다. 간혹 작은 음식물이 잘 안씹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반대로 음식물을 씹는다. 이게 오래되면 반대쪽만 씹어서 또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이제는 임플란트도 하기 힘들다

    확실히 주위 치아가 기울어지면서 공간이 좀 메꿔진 것 같다. 그래서 손으로 만져봐도 그렇고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찌어보면 치아가 많이 기울어져서 빈 공간이 좀 줄어들었다.

     

    이제 임플란트를 하려고 해도 공간이 없어서 교정을 통해서 진행하던 옆에 있는 치아도 문제가 생기면 그때 해야 될 것 같다. 이걸 꼭 임플란트 하려고 하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 것으로 예상된다.

     

     

    치석이 많이 쌓인다

    치석이 충치가 생기는데 가장 일등공신이라고 하는데 스케일링을 받으러 가보면 발치한 치아 주위에 있는 치아들이 치석이 많다고 한다. 이게 기울어지면서 그 공간에 칫솔질이 잘 안 닿으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양치질 진짜 제대로 안하면 분명히 충치가 생기고 말 것 이다.

     

    입냄새만 안난다고 문제가 아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 꼭 양치질 잘하길 바란다. 혹시 몰라 입냄새 날 정도인 사람들은 꼭 관리하시길.

     

    결론

    조금 후회가 된다. 사실 돈 때문에 안 한 것도 있고 무서워서 임플란트를 미루다 보니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데 아마도 당분간은 치아가 없는 상태로 지내지 않을까 싶다.

     

    만약에 발치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거나 아직 발치를 하지 않았지만 임플란트 예정이라면 꼭 하길 추천한다. 솔직히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꼭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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