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를 이용하려고 알아보면 보증금과 선수금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게 나에게 더 유리할지 잘 모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시간에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해서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장기렌트 보증금 선수금 차이
보증금과 선수금의 차이를 아주 간략하게 정리해보라고 한다면 돌려 받을 수 있는 돈이냐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냐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당연히 돌려받는게 좋지 않나? 라고 할 수 있지만 두가지의 개념에 대해서 정리해 봤다.
리스와 장기렌트의 차이는 뭔지 궁금한 사람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다.
보증금
보증금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세계약을 할때와 마찬가지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증금은 장기렌트의 계약이 끝나게 되면 돌려 받을 수 있는데 면제될수도 있다.
여기서 면제라는 것은 보증금을 내지 않고 계약을 하고 월렌트료만 지불하고 바로 이용하게 된다는 것인데, 보통은 신용점수가 좋은 편이여야 한다.
신용점수가 좋지 않다면 보증금을 선택해서 내야 하는데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10~30%정도를 지불한다.
이 보증금은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다시 환급받거나 인수시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보증금을 많이 낼 수록 월렌트료가 할인되어서 더 저렴해진다.
선수금
선수금은 말그대로 먼저 돈을 낸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신차를 할부로 구매할때 캐피탈사에서는 선수금을 조금 받고는 한다. 이처럼 장기렌트에서도 선수금을 받는데 보증금과 마찬가지로 10~30%를 내며 더 낼 수 도 있다.
하지만 선수금은 차량의 이용금액을 먼저 낸다고 생각하면된다. 하지만 보증금과 다르게 이용금액을 먼저 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돌려받을 수는 없다.
선수금도 얼마나 내는지에 따라서 월렌트료가 낮아질 수 있다.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개인적으로 나라면 무조건 보증금을 넣을 것 이다. 물론 선수금이 월렌트료를 조금 더 저렴하게 해준다. 견적을 내보면 알 수 있는데 보증금이나 선수금에 대한 월렌트료의 폭은 엄청나게 크지 않다.
그리고 선수금을 어느정도 낼 돈이 있다면 장기렌트보다 신차할부가 더 좋은면이 있을 것 이다. 물론 사업자라면 다른 이점때문에 이용하려고 하겠지만 일반 개인이라면 장기렌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
장기렌트가 보험료가 할증이 되지도 않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이 없어서 이용하는 것이라면 보증금을 아주 최소한으로 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좋은건 실제로 견적을 받아보는게 좋다. SK렌터카 같은 곳에서는 따로 신용조회없이도 간편하게 견적조회가 가능하다.
참고: 장기렌트 업체 Top4 추천, 이렇게 이용해보자
위 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장기렌트는 어쨋든 렌트이기 때문에 믿을만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간편견적을 통해서 선수금과 보증금을 같은 비율로 선택하고 둘다 내보면 그렇게 차이가 많이 안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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