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등산은 관절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심한 등산으로 인해서 무릎의 관절에 손상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자.

     

     

    무리한 등산은 관절의 악

    5,6월, 8,9월 정도가 되면 등산에 관심없던 사람들도 날씨가 좋아서 산에 가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준비없이, 아무렇게나 등산을 하면 무릎관절에 엄청난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는데 3가지를 이야기 해보자.

     

     

    1. 내려올때 터벅터벅

     

    등산 목표지점까지 갔다가 하산할때 힘이 들어서 몸에 힘을 빼고 터벅터벅 내려오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산을 내려올때는 체중의 3~5배나 되는 하중이 무릎 관절에 실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이때 발을 잘못 디뎌서 부상을 입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니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 더 집중하고 보폭을 조금씩 하면서 내려오는게 좋다. 

     

     

    2. 하지도 않던 등산을 무리하게 하기

     

    평소에 등산 외에도 운동을 자주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등산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 무리하게 "정상까지는 가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정상까지 가지만 이때 준비운동도 제대로 안하고 몸이 굳은상태에서 심하게 등산을 하면 관절에 아주 좋지 않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 다리근육이 많이 없는 사람들은 등산을 즐기더라도 왕복 1시간 정도만 즐기는게 좋다고 한다. 등산은 무릎, 발목 관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3. 스틱을 이용하지 않고 오르기

     

    높지 않은 산을 오를때는 스틱을 이용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는 없을 수 있지만 어느정도 높이와 거리가 있는 등산길 이라면 스틱을 무조건 사용해주는게 좋다.

     

    스틱을 사용했을때와 스틱을 사용하지 않았을때의 무릎에 오는 체중 부담은 완전히 다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스틱을 잘 이용하지않는데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괜히 이런 장비를 이용하는게 아니다.

     

    또한 등산시 무릎에 통증이 온다면 즉시 중단하고 하산을 해야 한다는점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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