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에는 누구나 돈이 필요하다. 한번쯤은 고민해 봤겠지만 어느정도가 좋을지는 알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만약 은퇴후 노후 필요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은퇴후 노후 필요자금 얼마?

    퇴직 직전에 자신의 자산과 연금을 생각해보면서 이정도면 생활이 가능할지 고민이 될텐데, 여러가지 조사기관과 뉴스에서 이야기 한 내용을 가지고 노후자금을 정리해 보았다.

     

    은퇴후 적정 생활비는

    신한은행이 발간한 '신한 미래설계 보고서' 에 따르면 30세~59세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은퇴 후 매월 생활비가 얼마나 필요할까에 대한 것이었다.

     

    그중 51%가 200이상 300만원 미만을 꼽았고 두번째로는 300~400만원 미만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평균적으로 월 300만원이라는 금액이 필요하다고 가정해보려고 한다.

     

     

    ▼산출 예시

    • 은퇴 후 생활기간: 60세에 은퇴 후 90세 까지
    • 평균 물가상승률: 3%
    • 연간 투자수익률: 4%
    • 연간 생활비: 3,600만원 (현시점 물가 기준 월 300만원)
    • 노후자금 필요금액: 9억 4천만원

     

    투자수익률이 4%가 나온다는 가정하에 약 10억원의 금액이 있어야 30년간 월 300만원을 이용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노후자금

     

    단순한 계산일 뿐

    하지만 10억원이라는 금액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10억원은 간단한 계산을 했을때이며, 나이가 들면서 생활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 병원비가 더 많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평균적인 금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어느정도 10억이란 금액이 납득이 가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자금계획을 세워야 할까?

     

    현금흐름 만들기

    투자도 좋지만 안전하게 연금을 월 300만원 정도의 소득으로 맞춰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떤 연금을 활용할 수 있는지 보자.

     

     

    주택연금

     

    만약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평생 또는 일정 기간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게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이 있다. 기본적으로 국민연금 외에 다른 연금을 생각하고 있고 주택이 있다면 이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제도이다. 부부 중 1명이 만55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공시가격 등이 9억원 이하의 주택소유자여야 한다.

     

    개인연금

     

    개인연금은 개인이 보험 회사나 은행에 일정액을 납부한 후에 일정한 나이가 되면 해마다 지급받는 상품이다.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적 연금제도지만 개인연금은 사적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연금상품이다.

     

    다만 국민연금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서 금액을 지급하지만 개인연금은 약정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는 특징이 있다.

     

     

    퇴직연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도로 지억원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기업지 준비한 연금제도이다.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 두가지로 나뉘며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꼭 알아봐야할 제도중 하나이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내용

    - 노후에 관절건강관리, 호관원의 파격 혜택은?

    - 강호동의 천관본느 무엇?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